[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 일간 목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2019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나눔 행사는 관내 30개 중·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별 동복, 하복, 체육복 등 6,000여점이 수집되어 1,300명의 학생에게 4,000여점의 의류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수집된 교복은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세탁업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세탁 및 수선을 거쳐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됐으며, 잔여교복은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년째로 지금까지 8천 7백여명에게 27,570점을 제공해 가계경제 부담 완화와 자원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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