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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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달 28일 광양소방서와 함께 중마상설시장에서 시장상인회와 중부남성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시장, 소방서장, 시·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후원물품 전달식, 장비조직 시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광양지역 의용소방대와 시장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 편성해 평소에는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초동대처 및 진압활동을 하게 된다.
송명종 안전기획팀장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소화기 비치, 비상소화 장치함 운영,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소방서와 함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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