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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회적 경제 기업 확산을 위한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3/04 [13:3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사회적 경제 기업 확산을 위한 교육 실시

[KJA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달 28일 곡성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사단법인 상생나무 부설 사회적 경제센터 정총복 센터장이 나서 ‘사회적경제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일상생활에 스며든 사회문제를 사회적 경제로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통해 사업 발굴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는 협동조합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원하는 단체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관련해 2019년에 변경된 제도와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설립 신청 서류 준비 등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는 실무적인 내용을 강의할 때는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편 곡성군은 ‘공동체 구성원의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곡성군의 사회적 경제 비전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사회적 경제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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