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고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읍 간판개선사업 착수
기사입력  2015/03/10 [11:1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간판개선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진 거리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기존의 난립된 돌출간판에서부터 오래되고 낡은 상가 간판을 건물과 조화되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LED입체형 가로간판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경관 및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에 힘써 나아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5억 8천1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고흥군은 녹동항 간판사업과 도양읍 시가지 간판사업에 이어 금년에는 고흥읍 소재지 간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될 고흥읍 시가지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4억 원을 들여 고흥터미널 주변 도로 양측 약 0.6㎞에 이르는 180여개 상가 업소의 판류형과 돌출형 간판 등을 철거하고, 190여 개 고효율 LED형 가로간판으로 교체 설치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상가 업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간판 디자인 시안과 설계를 확정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자체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과역면소재지와 군청 앞 도로변 간판사업을 추진해 상가 업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가꾸기에 더욱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매일/이계현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