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문화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최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문화 전문 인력 양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문화전문 인력과 조직 양성을 바탕으로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진도문화예술제 전남민속예술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진흥 분야 공약사업 추진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7기 문화정책 분야 공약과 이행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올바른 문화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민간 시민단체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이번에 처음 제정·수여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보배섬 진도군에 걸맞게 문화예술진흥기금 50억원 조성 등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민들의 문화가치 상승과 일자리 창출로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화예술진흥, 문화유산 전통문화, 관광진흥 등 16개 분야에서 18개 우수 지자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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