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복지재단은 동절기 3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운영하며 혹한기인 1월, 2월, 12월과 혹서기인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저소득층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식사장소가 아닌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국악 및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혁영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운동과 오락을 통해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정성을 다해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추진한 사랑의 밥차는 지금까지 총 218회 10만 7천여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1만 2천 3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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