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다음 달 6일부터 3일간 교통이 불편한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6일 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 3월 7일 화양면 창무, 화동 3월 8일 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이다.
교육은 하루 두 개 마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수리 교육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후방 안전반사표지판 부착 서비스를 병행한다. 또 3만 원 이하 농기계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농기계 점검·수리 능력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6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등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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