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28일 오전 평생학습관에서 2019년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글로벌 시민 양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강생 620여 명에게 영어·중국어·일본어 20개 과정을 수준별로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평생학습관, 여서동 주민자치센터 등 10개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외국어 교육은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2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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