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이·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쌀강정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색깔에 바삭바삭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영양 가득한 쌀강정을 만들며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전통 먹거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박양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먹거리를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쌀강정 만들기 이외에도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그동안 17개 지역아동센터에 맞춤형 식단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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