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방위 교육 강사평가위원회’ 개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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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민방위 교육 강사 선정을 위한 ‘민방위 교육 강사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 강사평가위원회’는 2015년부터 민방위 업무지침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친 6개 분야 강사지원자들의 강의 능력과 자료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 계획과 자료에 대한 설명 및 강의 시연 등 기초해 6명의 지원자에 대한 강의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위는 민방위 교육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과 의사 전달의 논리성 등을 종합 평가해 민방위 제도와 기본교육, 화재진압, 응급처치, 지진대비, 피난탈출, 화생방 등 총 6개 분야의 강사 선정을 의결했다.
위촉 여부는 오는 28일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 될 예정이며, 4월 15일부터 ‘광양시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강의 모니터링으로 민방위 대원이 ‘지역의 생활안전 지킴이’, ‘안보 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우리시에서는 민방위대원이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 내실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을 책임질 유능한 강사 선발을 위해 평가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은 오는 4월 9일 옥룡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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