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포터즈단 활동은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청 사회복지과,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 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은 오는 3월부터 2년 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제안,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사업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하는 제1기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불편사항 28건에 대한 개선안을 건의, 아동·여성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나주시민 원탁회의 참여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작년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
시는 내달 23일 나주선거관리위원회 2층 나주문화센터에서 제1기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시상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모범 사례는 우리 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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