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군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정보화교육은 보성권역과 벌교권역으로 나눠 과정별 매일 2시간씩 5일간 진행하며, 보성권역은 정보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성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벌교권역은 벌교컴퓨터학원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SNS 엑셀 한글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정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법이 어려워 전화 용도로만 사용하던 관내 어르신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조기 마감 됐다.
스마트폰 기초에서부터 SNS과정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 능력을 높여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청 교육장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지원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실습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정보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정보 활용능력과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해 군민 모두가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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