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26일 세종웨딩컨벤션에서 제8·9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서재삼 이임 지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정춘휘 지회장의 취임사와 전라남도지부장의 격려사,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회장단 소개로 진행됐다.
정춘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통장의 위치가 쉬운 자리는 아니지만,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정현복 시장은 축사에서 “시정의 동반자이며 지역의 리더인 이·통장님께서 ‘광양 경제 제2도약’을 위해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통장 여러분께서 열심히 땀 흘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2년간 광양시지회를 이끌어나갈 제9회 회장단은 지회장 정춘휘, 부지회장 윤은철·송재승, 감사 정순옥·이상희, 사무차장 이충원사무국장과 박정임으로 구성됐다.
한편 총 327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는 시정 홍보와 주민의 생활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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