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 8강 진출 팀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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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제21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고교 축구의 명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8강전에 진출한 팀은 전주 영생고, 수원 매탄고, 수원 FC, 광양제철고, 광주 금호고, 서울 영등포공고, 안양공고, 경기 FC일동이다.
지난 25일 치른 18강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전주 영생고가 강릉 제일고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또한 수원 FC가 능곡고를 5:0, 금호고가 서귀포고를 2:0, 안양공고가 서해고를 1:0, 매탄고가 갑천고를 3:0, 영등포공고가 인천하이텍고를 1:0, 경기FC일동이 강경상업고를 1:0, 광양제철고가 풍생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영생고vs매탄고, 수원FCvs광양제철고를 시작으로 4강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 11시 40분에는 금호고vs영등포공고, 안양공고vs경기FC일동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 결승까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는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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