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구례군은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군 친환경농업인들과 소통농정 구현 및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등을 위해 2019 유기농 실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인, 공직자 등이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친환경농업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방선호 유기농 명인의 특강,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교육, 친환경 인증제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례군은 2017년 4월 19일 군민의 날 공설운동장에서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을 갖고 2017년 친환경면적 1,098㏊에서 2026년 3,665㏊로 10개년 계획을 수립 관내 전 경지면적을 친환경농업화 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구례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농업인의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관내에 유기농 확산 분위기가 조성되어 군이 목표로 하는 전체 경지면적의 친환경농업지구화에 발판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도시 구례군’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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