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국내전, 국외전, 보존화 등 3개 분야이다.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등 세 부문으로 1인당 1∼2점을 9일부터 13일까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 출품하면 된다.
국외전은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사진으로 접수한 124점의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40점의 작품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31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4월 1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1년간 구례군 압화전시관에 상설 전시된다.
광주일보/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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