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은 2019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해남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해남군 주요 시범사업은 본답 초기 벼 병해충 방제 및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식량작물 수출 생산단지 조성, 마늘 우량종구 생산시범, 기후변화 대응 ICT활용 가축질병 조기진단, 초당옥수수 생산시범, 지구 온난화 대응 바나나재배, 소비 촉진을 위한 고구마 우량종순 안정 생산기반구축 등이 추진된다.
군은 총 61억600만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품목별 연구회장, 농업인 학습단체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산학협동심의회 위원들이 시범사업의 요인, 선정기준, 현장조사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농가 소득향상과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열린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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