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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도면, 쉼터같은 면사무소 호응
직원들이 차를 직접 타드리며 스킨십 강화
기사입력  2015/03/09 [13: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나주시 다도면이 3월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무료로 커피와 녹차 등의 음료를 제공하며 주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전에는 주민들이 설치된 기존 자판기를 이용해 왔으나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들에게 직원들이 먼저 차를 제공한 뒤 민원업무를 처리해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뿐만 아니라 얘기를 하며 주민과의 친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홍재민 다도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농촌일 등 크고 작은 일로 바쁜 중에 방문하시는에 비록 사소한 일이지만 주민을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편안하게 차를 드시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민 임모씨는 “신임면장이 부임하면서 직장 분위기도 확 바뀌고 행정 서비스와 친절도 눈에 띠게 달라졌다”고 만족해하였다.  


다도면은 앞으로도 면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경양일보/정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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