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자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보 스키어들은 두 개 팀으로 나누어 장비명칭, 넘어지는 법, 가고 멈추는 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스키를 타며 넘어지고 일으켜주는 가운데 금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호기심과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아동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후원재단 및 지역자원의 능동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생계비 및 장학금등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적기에 지원하는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장흥군이 되도록 드림스타트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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