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5일 희망家꾸기 29호·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받은 가정은 어린딸과 아버지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있는 한부모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신축비용과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시작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뉴솔루션, 월드비전에서 공동으로 사업비 후원하고, 건축사 지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설계와 측량을 지원했다.
새집을 선물 받게 된 김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부끄럽지 않게 딸 건강하게 잘 키우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13년부터 희망家꾸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는 군민 주거복 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도와주신 복지재단과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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