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6일간 ‘보성군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보성 차 아마존 입번을 위한 아마존 밴더 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 차 바이어와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마존 입점 기획은 보성 차를 해외 시장에 선보여 전 세계인이 손쉽게 보성차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수출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며, 보성 차의 우수성을 선보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LA방문 결과 보성군 시장 개척단은 아마존 밴더 업체와 아마존 런칭을 위한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조만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보성군은 아마존 밴더사와 함께 아마존 입점을 위한 보성 차 미국 내 상표 등록, 브랜드 관 개설 및 운영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및 신규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미국 내 보성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SNS홍보 수출제품의 미국내 판매를 위한 보관 및 배송 등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철저히 준비한 후 아마존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A현지 수출전문 업체를 방문해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남체인 전남상설매장 텍사스 센트럴프리미엄 마켓 텍사스 센트럴프리미엄 마켓 입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성 차 홍보와 세계시장에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편 군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와 유망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수출 대상국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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