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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반기 ‘동반성장 혁신허브’ 워크숍 개최
참여기업과의 업무 공유협업을 통해 질적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해
기사입력  2019/02/26 [13:11]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는 26일 ‘2019 상반기 동반성장 혁신허브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양창조경제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광양시·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 등 실무위원 13명과 참여기업 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에 참여하는 14개사의 혁신활동 추진계획 설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기업 간 업무 공유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의 질적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민·관·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집약해 올해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한 사업장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52개소가 참여해 경쟁력 강화, 업무 효율성 증대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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