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재해복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단계별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업무담당자의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과 상황보고, 피해물량 입력 등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한 실제 피해물량 입력을 통한 전산 재해대장 작성 등 재난복구에 관한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자연재해 대응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재난대응 담당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지난 1월 정기인사로 인해 읍면동 재해 업무 담당자 대다수가 바뀌면서 이번과 같은 안전교육이 필요했다.”며, “이번 재난관리시스템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은 물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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