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지난 25일 광양읍 사곡리 도로변 꽃동산에서 새봄맞이 봄꽃식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사곡리 도로변 330㎡ 공터를 꽃동산으로 정비했다.
이어 퇴비살포와 경운 등 지반조성을 거친 후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2,000여 본을 식재해 도로변이 한결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연합회에서는 4계절 아름다운 꽃동산를 유지하기 위해 읍면동농촌지도자회를 2개조로 나누어 매월 2회씩 관수, 잡초제거, 웃거름시용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꽃동산이 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서현필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이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봉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서 자립역량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원 586명을 대상으로 연중 과제연찬 및 현장체험 교육, 자매결연 교류활동, 전문능력 개발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연중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