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임택 광주시의원, 비선 인사개입 의혹과 행정부시장 인선문제 등 긴급현안 질의예정
기사입력  2015/03/09 [10: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의회 임택 의원이 11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 시정질의를 하고 있는임택의원 (자료사진)


임 의원이 이날 긴급현안질문의 할 내용으로

첫째, 최근 불거진 부적절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선임에서 드러난 인사문제를 포함하여 계속 제기된 비선의 인사개입 의혹 등 인사문제에 대한 시장의 입장과 대책을 묻는것으로  그동안 비선의 인사개입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시장은 이에 대해 어떤 해명과 대책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바 없었으며,  특히 비선의 개입은 공직사회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내부의 비판과 공직사회의 사기저하 등으로 시정 운영의 동력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 5일 선임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선임의 문제점은 공적시스템이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 극명한 사례로써, 이런 인사의 문제점 때문에 비선개입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에 인사문제에 대해 시장의 공식적인 답변과 대책을 물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현안 질문을 하며,

 

둘째, 공로연수에 들어갔어야 할 행정부시장이 업무를 계속하고 그럼에도 행정부시장 인선문제가 논의 되는 등 비정상적인 시정운영이 계속되고 있으며.

 

U대회,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중요한 시정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시장을 보좌하고 시정을 다잡아야 할 행정부시장 문제로 5개월째 설왕설래 하면서 공직사회가 불안정한 상황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시정운영의 안정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