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안양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부지에서 기반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용역회사와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토목, 건축, 군 관리계획, 환경 분야 행정인허가 절차와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한 다각적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장 부지조성은 금년 7월까지 설계완료 후 본격으로 착수해 내년 6월까지 주제관 건립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월 건축시행사 선정을 마친 장흥통합의학센터가 이달 말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흥통합의학센터는 로하스타운과 연계하여 부지 18,494㎡, 건축 연면적 9,159㎡의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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