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위한 도로변정비단을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해 실시하던 풀베기 사업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직영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한 연 3차례 작업을 4차례로 늘려 효율적인 도로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변정비단은 5월, 7월, 8월, 10월 4차례 전문 예초기 작업자 30명, 교통 안전요원 12명, 현장조사원 3명 등 총 45명을 공개모집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직영 전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의 선순환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신속히 반영돼 보다 효과적인 풀베기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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