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난 2018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평가에서 지난 2015년부터 4년연속 지방세 징수 최우수 및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7기 세정분야 역점업무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를 추진하면서 가상계좌 납부,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찾아가는 지방세 학당 운영 등 납세자 편의시책과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경매 공매 등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를 병행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개발과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행으로 납세의식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며“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지방세 납기내 납부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지방세 529억 2,8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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