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김휴환 목포시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정혜란 회장에 이어 제21 대 회장으로 문경희 사)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장이 취임했으며, 2년간 함께 활동할 집행부로 부회장 김효숙, 사무국장 박경옥, 회계 고유미, 서기 이명순, 감사에 송봉순, 이영란 씨를 선출해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문경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포의 변화를 선도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여성단체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목포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희 회장은 사)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장, 법무부 법사랑 아동여성위원회 운영처장, 법무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목포경찰서 보안협력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회장직을 맡아 여성 네트워크 강화 및 자원봉사, 평등문화 조성,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