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설명회 및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는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직접 찾아가서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고령 사회 진입, 돌봄 위기 등의 사회적 위험에 대비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날 회의에는 명도복지관, 목포지역자활센터, 부모섬김재가복지센터 등 총 18개 서비스 제공 민간기관과 목포시 23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해 방문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 간 정확한 역할 수행을 통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성숙 사회복지과장은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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