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이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Board game nights’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26일 4개월 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보드게임 강좌는 영어로 제작된 게임 재료를 활용해 한국어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매월 5가족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용강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Board game day’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용강도서관로 연락하면 된다.
양상자 용강도서관팀장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오프라인 여가 문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가족친화 보드게임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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