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할 ‘2019년 상반기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5시 각각 2명씩이며, 광양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오는 3월 30일, 용강도서관 1주년 개관 기념행사일에는 오전, 오후 각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료실 서가 정리와 도서관 내·외부 청결활동, 행사 보조 등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자원봉사 사이트에 접속,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용강도서관에 전화하면 된다.
양상자 용광도서관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도서관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켜 봉사활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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