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 성북동은 이달 18일부터 2일 간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대한 일제 방문을 실시, 동절기 이후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강주창 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난방용품, 소화기 정상가동 여부 등 주요 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안내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화재나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 요령 등을 숙지시켰다.
강주창 동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 점검은 물론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동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새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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