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5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 합동 발대식과 함께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며, 무안군에서는 공중이용시설관리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등 6개 사업에 99명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에서는 노-노케어 사업, 경로당 관리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352명이 참여하고,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학대예방 사업 등 2개 사업에 45명이 참여하여 총 544명에게 11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보충과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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