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전 연령대 시민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2019년도 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천시민 260여명을 대상으로 2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감 발달 책놀이’,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등 유아맞춤형 강좌를 비롯해, ‘호수정원사’, ‘감상이 자라는 자연놀이’등 초등학생 대상 10개 강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진로탐색’강좌, 성인을 위한‘인문학 SEED’,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등의 강좌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는 함께 책을 읽고 고민해 보며 실천까지 이뤄지는 ‘재활용품 변신공작소’,‘쓰레기 속 작은 정원’ 등의 생태 프로그램이 신설됐고,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 탐색’, 자연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감성이 자라는 자연놀이’, ‘생각이 자라는 전통놀이’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3월 5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 1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운영과 및 각 도서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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