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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힘써
- 사설항로표지 관리자 대상 간담회 및 기술지도 실시 -
기사입력  2014/12/11 [13:1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지난 12월 5일(금)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상청, 한국해양기술개발원, 한국전력, 지자체 등 민․관 소유의 사설항로표지(등대) 소유자와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설항로표지 관계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항로표지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에서 권고하는 기준 이상으로 등대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설항로표지 점검․정비 방법에 대한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 국제항로표지협회에서 권고하는 운영률 기준은 98.8%이며, 목포항만청은 운영률 99.9%를 목표로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해양교통 환경 속에서 항로표지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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