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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극한직업’ 등 유명 영화 촬영지로 주목해
택시운전사, 명량, 부산행 등 촬영지 급부상, 관광객 유치 기대 커
기사입력  2019/02/21 [13:0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극한직업’ 등 유명 영화 촬영지로 주목해

[KJA뉴스통신] 광양시가 국내 유명 영화감독들의 촬영이 잇따르면서 영화 촬영지 부상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개봉 첫 주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15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 몰이로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의 엔딩장면이 작년 5월에 광양항 물류창고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극한직업’은 마약반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고 위장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그 동안 광양 지역에서는 택시운전사, 명량, 부산행 등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한 흥행 영화들이 촬영됐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이웃사촌’, ‘레전드’ 등 촬영되는 등 꾸준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전남영상위원회의 지속적인 영상물 촬영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이 광양시에서 촬영될 수 있도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영상위원회는 광양, 여수, 순천시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영상산업 관계자 팸 투어,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 사업, 전남연기캠프,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등 지역 영상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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