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이 5일 청각장애인의 자립 터전인 구청 1층 ‘카페홀더 2호점’에서 2주년을 기념하는 1일 점장으로 나섰다.
점심시간 민 청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공직자와 주민 손님을 맞으며 카페홀더 2호점 두 돌을 축하했다.
민 청장은 “많은 광산구민들의 성원으로 카페홀더 2호점이 벌써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자립하는 장애인들의 단단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밝혔다.
카페홀더 2호점은 2013년 사)실로암사람들이 광산구와 함께 개점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인화학교 출신 청각장애인 등 5명이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JA뉴스통신/방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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