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입면교회(목사 김영팔) 초청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이 사랑의 무료안과진료와 개안수술을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서는 입면 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아와 400여명이 접수해 진료를 받았고, 10여명은 수술 전문차량에서 즉시 개안수술을 받았다.
입면교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차량으로 모셔와 진료를 받도록 도와드리고, 오후 늦게까지 진료 받으신 분들을 위해 교회에서 점심도 준비해 대접하는 등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KJA뉴스통신/방효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