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문수동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봉사팀 10명은 지난 17일 ‘사랑의 동산’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안팎을 청소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담소도 나눴다.
시설 관계자는 “봉사원들이 잊지 않고 매번 찾아와 요양원을 깨끗이 청소해 줘 고맙다”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시는 어르신을 보고 흐믓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에 구성돼 7년 동안 지역 내 요양원시설과 아동센터 등을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