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으로 신규 직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업무미숙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 공직자와의 업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올 한 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 태도를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은 2019년 보건사업 추진에 따른 팀별 현안업무 보고를 비롯한 주요 업무 지침 시달, 전문가 강의, 현안업무 토론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빛가람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다양한 행정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민원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행정서비스를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공해가기로 했다.
또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조절과 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식보건위생과장은 “올 한 해도 시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혁신도시 조성으로 행정 수요가 보다 다양해진 만큼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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