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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화합의 하모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28일까지 서류 접수, 바이올린·첼로 등 10개 파트 선발
기사입력  2019/02/20 [14:4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꿈의 오케스트라

[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화합의 하모니를 통해 더 큰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기존의 1대 1 음악 전문교육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앙상블과 합주 교육을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여 동안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내에 위치한 남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등 10개 분야이며, 모집 후 파트별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모집 대상은 광주 소재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의 자녀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1인 1악기 제공 및 대여가 이뤄지며, 연습실과 프로그램 전 과정에 대한 무상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악기가 있는 학생의 경우 개별 지참도 가능하다.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단원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남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고, 음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워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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