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의치지원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석유화학에서 후원한 금액은 3000만 원이다.
시는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지정기탁 후 만 65세 미만 복지 위기가구 중 자활의지가 높은 분을 선정해 3월부터 의치무료시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석근 부사장은 “기업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위기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사회공헌사업이 더불어 잘사는 여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의치시술무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타원정대, 교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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