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알코올 및 기타 중독 의존자와 자·타해 위험이 없는 유관기관 의뢰 고위험군이다.
시는 중독회복교실, 12단계 중독치료와 생활체조,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유·아동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한 카페인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3월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관리 이동상담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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