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신청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 동참하세요 |
|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5대와 전기이륜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구매의사가 있는 주민은 25일까지 자동차를 판매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환경생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초소형일 경우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1대당 728만 원이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1대당 최대 15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도 차종에 따라 200~35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추가 혜택을 볼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결정되고, 20일 이내에 출고 가능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2월 18일 이전 보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며 세대 당 1대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 신청자는 5명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전기 자동차의 경우 출고 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생태과 환경관리계로 문의하거나 보성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구매자는 환경부에서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환경부 전기충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