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이동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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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관내 읍·면 27개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이동교실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취지에 맞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치매관련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을 통한 치매예방 관리교육,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안내, 예방체조, 홀몸어르신과 생명사랑지킴이 1:1 매칭관리, 건강 상담 등으로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질환에 대한 불편한 인식이 보편적으로 개선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상임을 인식케 해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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