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7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관계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해 실시된 이번 집단상담에는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에서 청소년 117명이 참여했다. 집단상담 전문가들은 음악치료, 푸드치료, 심리운동 등 다양한 매체와 도구를 이용해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군 상담센터는 추가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 개인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인조망능력을 키우고 관계성을 증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겨울방학을 활용해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청소년과 청소년지원기관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 집단상담 방식을 다양화하고 상담 영역도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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