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2019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오는 10월 연극 ‘소’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극 ‘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연작으로 북한에서 떠내려 온 ‘소’ 한 마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팽팽한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우화극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연극분야 문화공연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7일 2회 공연예정이며 관람연령은 만 12세 이상이다.
한편,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전국에 전파해 국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등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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