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부자세대 방문, 청소와 생활물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해

[KJA뉴스통신]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은 지난 18일 중마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과 이불,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시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와 행사 도우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상 가정은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부자세대로 아내와 이혼 후 자녀 3명을 혼자 돌보고 있는 부자세대로, 그동안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재도구 세척, 의복 정리 등 주거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청소 후에는 이불,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강주희 마음보태기 봉사단장은 “우리 이웃에게 단원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음보태기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