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교육은 주 1회 신기동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바리스타 자격증 이론, 메뉴, 실기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수시 여성가족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당하게 바리스타로 자리 잡은 결혼이민자분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4년 결혼이민자의 능력 개발과 직업 기회 제공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59명이며 이중 44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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